9월18일~19일에 율길초 1~2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 마을을 탐방하며 일하시는 분들께

궁금한 점을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에는 학교버스로 10분을 이동하여 상면 파출소,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소방서, 우체국을 방문했다.

파출소에서는 방탄복 입어보기, 수갑, 전기총, 가스총, 권총, 경찰차 내부시설 등 다양한 경찰장비를 실제로 만나보았다. 소방서에서는 소방대원 조끼를 입어보았는데 여러 필요장비가 부착되어 있어 매우 무거웠다.
우체국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 활동도 했다.
19일에는 도보로 학교인근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 율길리 보건지소, 해산진부대 면회실, 해산진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도서관에서는 비치된 책을 읽거나 장난감으로 놀아 보았다. 이곳은 3시~7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올해 3월에 개관하여 책상태가 최상이고 원하는 책은 모두 구입해 주어 어른들이 이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었다.